LG전자가 12년 만의 공모 외화채 발행에서 흥행에 성공하며 1조 원 이상 자금 조달에 나섭니다.
오늘(19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진행한 외화채 수요예측을 거쳐 모두 8억 달러, 우리 돈으로 약 1조1천억 원 규모 채권 발행을 확정했습니다.
LG전자는 외화채 발행으로 조달한 자금을 지난해 발표한 '2030 미래비전' 달성을 위한 연구개발, 시설투자 등 미래 경쟁력 강화에 활용할 계획입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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