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의 이란에 대한 보복 공격과 관련해 이스라엘 지도자들에게 "이스라엘을 방어하겠다는 미국의 약속은 철통같지만, 미국은 대이란 공격작전에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미 NBC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NBC 방송은 그러나 바이든 대통령이 이스라엘측에 언제 이런 발언을 했는지는 구체적으로 거론하지 않았습니다.
미국 행정부 당국자들은 이스라엘이 예상되는 결과는 고려하지 않고 이란의 공격에 신속하게 대응한 것을 우려하고 있다고 NBC는 전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