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사상 최대를 기록했던 임금체불이 올해 들어서도 40%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18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올해 1분기에 체불된 임금은 5천718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1분기보다 40.3% 급증한 금액으로, 현 추세가 이어진다면 임금체불액은 상반기에 1조 원을 돌파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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