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대한적십자사 박종술 사무총장, 롯데칠성음료 문효식 음료신유통부문장, 홈플러스 양수령 그로서리총괄 [사진=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가 지난 15일 홈플러스, 대한적십자사와 '대한민국 청년응원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롯데칠성음료와 홈플러스는 '대한민국 청년들이여! 기죽지 말고 힘내자!'라는 콘셉트의 대한민국 청년응원 캠페인을 펼친다는 계획입니다.

캠페인을 통해 양사 간 시너지를 높이고 대한민국 청년을 위해 소비자가 동참하는 생활 속의 응원 실천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 할 예정입니다.

롯데칠성음료는 오는 18일부터 6월 12일까지 두 달간 전국 홈플러스 점포에서 비타파워 100ml 병 20본입, 사이다 190ml 캔 12본입, 칠성사이다 제로 1.5L 페트병 2본입 등으로 구성된 '청년 응원 패키지' 상품을 판매합니다.

판매 기간 중 12,000원 이상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5,000세트 선착순 한정으로 5월에는 드라이백, 6월에는 스마트폰 방수팩을 증정할 예정입니다.

또한, 구매하는 제품 패키지에 있는 QR링크를 통해 현재 정부에서 운영되고 있는 대한민국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 채움 청년지원금, 청년 주거급여 분리지급, 청년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등의 다양한청년지원정책에 대한 정보도 함께 공유할 계획입니다.

소비자는 음료를 구매하는 것으로 대한민국 청년 응원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고, 롯데칠성음료와 홈플러스는 해당 기간 음료 판매액의 2%에 해당하는 금액을 모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할 계획입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꿈을 향해 도약하는 대한민국 젊은 청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기업과 소비자가 함께 동참하고, 자립청년지원사업에 참여하는 활동으로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한ESG경영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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