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고속도로 상용차 대상 '무상 안전점검' 캠페인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상용차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타이어 무상 안전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이번 안전점검 캠페인은 평택시흥고속도로 송산포도휴게소(시흥 방향), 호남고속도로 여산휴게소(순천 방향), 남해고속도로 진영휴게소(순천 방향) 등 3곳에서 진행됩니다.

행사장에서는 상용차 타이어 안전점검 서비스와 올바른 타이어 장착 및 관리법에 대한 상담이 진행됩니다.

상용차 운전자는 한국타이어 전문 기술 엔지니어로 구성된 점검팀을 통해 휠 밸런스, 타이어 마모도, 외관 손상 여부 등을 무상으로 점검받을 수 있습니다.

안전점검 서비스는 운전자가 차에 탄 채로 점검을 받고 출차할 수 있도록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제공됩니다.

또 한국타이어는 이번 행사를 통해 상용차 타이어 대상 마일리지 보증프로그램과 오장착 규격교체 필요성을 알릴 예정입니다.

각 행사장에는 한국타이어의 주력 상품이 전시됩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