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 두 달 연속 상승…수도권 큰 폭 올라

서울 아파트값 회복세, 정부 정책 등에 힘입어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가 2개월 연속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은 한국주택협회와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4월 전국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가 지난 달보다 8.1포인트 상승한 76.1로 집계됐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이 수치가 기준선인 100을 넘으면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보는 업체의 비율이 높다는 것을, 100을 밑돌면 그 반대라는 것을 각각 의미합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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