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임대차 계약 중 월세 비중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100만 원이 넘는 고가 월세시장도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19일) 부동산 정보제공업체 직방이 대법원 등기정보광장의 확정일자 통계를 토대로 임대차 계약 중 전세와 월세 비율을 살펴본 결과, 2022년 51.8%였던 월세 거래 비중이 지난해 54.9%로 3.1%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반면 같은 기간 전세는 48.2%에서 45.1%로 3.1%포인트 감소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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