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2년 산업표준화법 32조에 따라 한국표준협회가 설립됐다.
제품의 품질을 맞추고 해외 글로벌 시장에도 판매하려면 규격 표준이 필수이기 때문이다.
국내에선 백열등에 처음으로 도입된 표준 적용은 제품 뿐 아니라 서비스로까지 확대된 지 오래다.
이번 주<더 큐>엔 한국표준협회 강명수 회장이 출연해 어느새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는 KS 표준의 위상을 소개한다.
특히 AI나 로봇처럼 4차 산업혁명으로 쏟아지는 신산업 표준 제정에 대해서는 어떻게 세계흐름을 맞춰가고 있는지 또 이러한 표준을 이행하지 않는 기업들은 혹시나도 불이익은 없는지.
“측정할 수 있으면 관리할 수 있고, 관리할 수 있으면 개선할 수 있다”는 피터 드러커(美 경영학자)의 말처럼 측정을 넘어, 전 산업분야를 개선할 수 있는 표준의 세계를 강명수 한국표준협회장과 알아본다.
<더 큐>는 매주 일요일 오전 8시부터 매일경제 TV 채널 및 홈페이지 (mbnmoney.mbn.co.kr)에서 시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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