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범정부 공급망 컨트롤타워 설치"

정부가 공급망 안정화 정책을 심의·조정하기 위한 범정부 컨트롤타워인 '공급망위원회'를 설치합니다.
기획재정부는 오늘(11일) 경제안보 공급망 관계장관회의에서 해당 내용의 공급망기본법 후속 조치 추진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내년 6월까지 공급망위원회를 설치할 계획이며 위원회는 공급망 안정화·위기대응 정책을 심의·조정하는 범정부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합니다.
정부 관계자는 "컨트롤타워 신설로 공급망 관리가 개별 부처 위주에서 범부처 체계로 강화되고 정책의 효율성과 일관성도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