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00대 그룹 사장단으로 재직 중인 오너가 경영인들은 평균 30대 초·중반에 임원으로 승진해 이후 10년 안에 사장에 오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국내 자산 순위 100대 그룹에서 현재 재직하고 있는 오너 일가 827명 중 사장단에 포함된 199명의 이력을 살펴본 결과 평균 입사 연령은 28.9세였습니다.
이들은 5.4년 후인 34.3세에 임원 승진, 이어 7.8년 후인 42.1세에 사장직에 오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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