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금리 지속 여파로 지난 달 경매시장에 나온 수도권 주택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많게는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1일)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 달 서울의 아파트 경매 진행건수는 281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9건 늘어났습니다.
인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6건 늘어난 207건, 경기는 349건 증가한 679건의 아파트 경매가 진행됐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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