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친애저축은행 '금융사고 방지' 위한 준법감시 현장 담당자 제도 시행



JT친애저축은행은 금융사고 방지를 위한 준법감시 현장 담당자 제도를 실시 한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JT친애저축은행은 최근 금융회사들의 내부통제 강화가 요구되는 상황에서 선제적인 금융사고 예방을 위해 전담인력을 영업점 현장에 직접 배치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준법감시 현장 담당자는 서울, 대전, 제주 등 3개 권역의 영업점에 상주하며 근무할 예정이며, JT친애저축은행 총 8개 지점과 3개의 채권관리센터에 배치됩니다.

준법감시 현장 담당자는 금융사고 개연성이 특히 높은 ▲영업 현장점검 ▲창구업무 실수 방지 ▲고객정보 보안 ▲금융사기 예방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내부통제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현장 활동과 직원 준법교육을 진행 할 예정입니다.

JT친애저축은행의 내부통제를 담당하고 있는 장재형 준법감시실장은 "이번 제도를 통해 내부통제 업무의 중요성을 모든 직원들이 깊이 인식하고 계속해서 모든 고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사고 없는 저축은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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