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하반기 한국경제 상황 관련해 "바닥을 다지면서 점점 더 나아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추 부총리는 오늘(27일) 경기도 이천의
SK하이닉스 사업장을 방문한 뒤 "최근 국제 유가 상승과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지만 전반적인 경기 회복 흐름은 유지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추 부총리는 "반도체 업계에서도 현재 수치를 토대로 여러 가지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다"며 "오는 10월, 늦어도 11월에는 수출도 '플러스'로 돌아설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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