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현지시간 21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소아암 퇴치를 위한 캠페인 '현대 호프 온 휠스'의 25주년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호프 온 휠스는
현대차가 미국에서 펼치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현대차가 올해 2천500만 달러를 기부하면서 누적 기부금 규모는 2억 2천500만 달러에 달하게 됐습니다.
행사에 참석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
현대차는 '인류를 위한 진보'라는 비전으로 제품을 혁신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등 세계를 위해 할 수 있는 올바른 일에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런 의미에서
현대차가 소중히 여기는 활동 중 하나가 호프 온 휠스"라며 "소아암으로부터 자유로운 세상을 만드는 것을 돕고 투병 중인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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