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추석을 맞이해 부모님에게 선물보다는 용돈을 준비하는 경우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B국민카드는 고객 패널 420명을 대상으로 황금연휴 기간 일정과 선물 준비 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처럼 나타났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추석을 맞이해 용돈이나 선물 준비 계획이 있는 응답자는 전체 91%였으며, 이 중 용돈을 준비하겠다는 응답이 78%로 선물보다 2배 가까이 높게 나타났습니다.
또 부모님 1명에게 용돈으로 10만∼30만 원 미만을 드린다는 응답이 74%를 차지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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