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구스가 최초로 플래그십 매장인 ‘구구스 청담 블랙'을 열었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청담 명품거리에 110평 규모로 들어선 구구스 청담 블랙은 VIP 고객층을 공략하기 위한 프라이빗 콘셉트의 매장입니다.

TOP 브랜드 라인업 및 S등급 위주의 상품을 보유하고 있고, 사전예약을 통해 대기 시간 없이 빠르게 상품 판매·구매가 가능합니다.

구구스는 청담 블랙 매장을 통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인지도가 높은 파텍필립, 오데마피케, 롤렉스, 에르메스, 샤넬, 까르띠에 등 70여 개 명품 브랜드들의 시계, 주얼리, 가방, 의류·신발, 악세서리 카테고리 총 900여점 이상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또 구구스는 고객의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해 독립된 상담 공간 및 예약시스템을 마련했습니다.

1층은 쇼핑 공간, 2층은 상담 공간으로 나눠 VIP 고객들이 목적에 맞게 매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구구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며 중고명품 업계 선두주자로서 다양한 특화 매장을 선보여 구구스만의 고품격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패러다임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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