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30대 이하가 아파트 청약 당첨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19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인 부동산인포가 한국부동산원의 연령별 청약 당첨자 정보를 분석한 결과, 지난 1월부터 8월까지 청약 당첨자 가운데 30대 이하 비율은 52.6%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올해 들어 서울에서 30대 이하의 청약 당첨률이 크게 늘었습니다.
새 아파트가 자산 가치 상승을 기대할 수 있는 투자 수단이라는 판단으로 젊은층이 청약에 관심을 둔 결과로 해석됩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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