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7월 수출액이 또 다시 두 자릿 수 감소를 기록했습니다.
오늘(8일) 중국 세관 당국인 해관총서에 따르면 7월 수출액은 2천817억6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5% 줄어들었습니다.
이 같은 월간 수출 증가율은 코로나19 발생 직후인 2020년 2월 이후 3년 5개월 만에 최저치입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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