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전기차 기업 테슬라가 소비자들로부터 집단 소송을 당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3일 캘리포니아 북부 지방법원에 따르면 모델 Y 등 소유주 3명은 테슬라가 주행 거리를 허위로 광고했다며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이들은 차량이 광고된 주행거리에 크게 미치지 못했으며, 회사에 민원을 제기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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