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오늘(2일) 미국 신용등급 강등 소식에 위험선호 심리가 후퇴하면서 2% 가까이 하락했습니다.
코스피는 전날보다 50.60포인트, 1.90% 하락한 2천616.47에 마감했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29.91포인트, 3.18% 급락한 909.76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원화값도 미국 신용등급 강등 소식에 10원 넘게 내렸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화값은 전 거래일보다 14.7원 내린 1천298.5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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