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주째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늘(2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7월 넷째 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모두 31만3천906명으로, 직전 주 대비 23.7% 증가했습니다.
지난주 재원 중 위중증 환자 수는 일평균 170명, 사망자는 13명으로, 각각 전주 대비 19.7%, 72.5% 증가했습니다.
방역당국은 이달 중순엔 일평균 6만 명, 하루 최대 7만6천 명가량의 확진자가 나올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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