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6월 서울 업무·상업용 부동산 거래 건수가 전달보다 10% 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2일) 상업용 부동산 종합 서비스 기업 알스퀘어가 국토교통부 서울 업무·상업용 부동산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6월 거래 건수는 128건으로, 전월보다 13.5% 감소했습니다.
매매가 100억 원 미만의 이른바 꼬마빌딩 거래는 105건으로, 전체의 82%를 차지했습니다.
금리 상승과 경기 둔화로 기관 투자자 중심의 대형 빌딩 거래 시장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