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오늘(2일)부터 6박 7일간의 여름휴가에 들어갔습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부인 김건희 여사와 함께 대통령 휴양지인 경남 거제 저도에서 며칠 동안 머무르며 휴식을 취할 예정입니다.
지난해 여름휴가 때는 지역 방문 일정을 취소하고 닷새 동안 서초동 사저에 머물러 저도 방문은 공식적으로 이번이 처음입니다.
전통시장 등 민생 현장 방문은 물론, 향후 정국 구상에도 많은 시간을 할애할 것으로 보입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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