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코리아가 시니어 바리스타가 근무하는 지역 카페 활성화를 위해 개발한 '시니어 상생음료'인 '우리 쑥 곡물 라떼' 판매량이 5만 잔을 돌파했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스타벅스는 지난해 10월부터 한국시니어클럽협회의 회원기관이 운영하는 카페 150여 곳에 국내산 쑥과 곡물을 활용한 우리 쑥 곡물 라떼를 선보였습니다.
올해 5월에는 전국 시니어 바리스타 근무 130개 카페에 총 3만 6천600 잔 분량 원부재료 지원을 진행했습니다.
우리 쑥 곡물 라떼는 국내산 쑥과 볶은 곡물 등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음료로, 고소한 맛과 영양을 함께 챙길 수 있고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지 않은 것이 특징입니다.
김지영 스타벅스 사회공헌팀 팀장은 "우리 쑥 곡물 라떼가 시니어 일자리 창출과 시니어 바리스타들이 근무하는 카페 운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 구민정 기자 / koo.minjung@mktv.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