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전지 종목들의 주가 급등으로 차익실현 수요가 증가하면서 주식형펀드에서 자금이 대거 빠져나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31일) 유안타증권에 따르면 이달 3일부터 26일까지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1조5천억 원이 순유출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달 국내 주식형펀드로 1조 원 넘게 자금이 유입됐지만, 이차전지 관련주로의 쏠림 현상이 이어지며 이달 들어서는 순유출로 전환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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