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은 2분기 별도기준 영업이익이 24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6%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오늘(28일) 공시했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은 약 4천820억원으로 3% 늘었으나 당기순이익은 178억원으로 7% 줄었습니다.
유한양행은 의약품 사업과 생활유통사업 등의 매출이 올랐다고 설명했습니다.
의약품 사업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5% 늘어난 3천549억원, 생활유통사업 매출액은 6% 증가한 599억원입니다.
반면 외부로부터 수령하는 라이선스 수익은 73.3% 줄어든 13억원을 기록했습니다.
[ 길금희 기자 / golde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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