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가 여주시 최초의 매장인 '여주DT점'을 신규 오픈하며 지역 고객 접점 확대에 나선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맥도날드는 2030년까지 전국 500개 매장으로 확장해 고객들과 더욱 가까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연내 총 8개의 DT 매장 오픈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새롭게 오픈한 맥도날드 여주DT점은 경강선 여주역과 영동고속도로 여주 IC 인근에 위치해 높은 접근성을 자랑합니다.
여주DT점은 지상 2층, 약 150평 단독 매장으로 구성됐으며 매장 내외부는 E
SG 경영 철학을 반영해 친환경 소재로 꾸며졌습니다.
내부에는 친환경 인증을 받은 도장 도료 및 마감재를 사용했으며, 외부에는 ‘맥카페’ 커피 추출 후 남는 커피박(찌꺼기)을 함유한 합성 목재로 만든 안전 난간을 설치했습니다.
또 ‘탠덤 드라이브 스루(Tandem DT)’를 도입해 보다 빠른 DT 경험을 제공하며 고객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탠덤 DT는 2대의 차량이 동시에 드라이브 스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주문 플랫폼입니다.
맥도날드는 매장 운영 안정화 기간을 거친 후 ‘하이패스 결제 시스템’을 여주DT점에 도입할 예정입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여주DT점은 높은 접근성과 편의성을 제공하며 방문 고객들에게 ‘기분 좋은 순간’을 선사할 수 있는 다양한 요소를 담은 매장”이라며 "앞으로도 맥도날드만의 철학이 담긴 신규 매장들을 선보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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