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과 정부가 수해 농가에 대한 지원금을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당정은 오늘(28일)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국민의힘 유상범 수석대변인이 브리핑에서 밝혔습니다.
유 수석대변인은 "당정은 이번 집중 호우에서 농업 분야 피해가 특히 심각했다고 보고, 피해를 입은 농업인에 대한 지원과 농축산물 수급 안정을 위한 대책을 신속히 추진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구체적 분야별 지원 액수 등은 다음 주 중앙재해대책본부에서 발표할 예정입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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