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담배 판매량이 지난해보다 소폭 감소했습니다.
오늘(28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상반기 담배 판매량은 17억7천만 갑으로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하면 0.6% 감소했습니다.
궐련형 전자담배의 판매 비중이 늘어나는 추세도 이어졌습니다.
올해 상반기 전체 담배 판매량 중 궐련형 전자담배의 점유율은 16.5%로, 지난해보다 1.7%포인트 증가했습니다.
지난 2017년 2.2%에서 매년 꾸준히 상승해 6년 만에 약 8배로 늘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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