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산업생산과 소비, 투자가 두 달째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6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6월 전(全)산업 생산 지수는 111.1(2020년=100)로 전달보다 0.1% 올랐습니다.
소매판매액지수와 설비투자 지수도 각각 1.0%, 0.2% 증가했습니다.
산업활동 지표가 2개월 연속 일제히 늘어난 것은 2018년 이후 5년4개월 만입니다.
반도체 생산은 지난달 수출 실적 개선 영향으로 3.6% 증가했습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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