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 무역·투자 장관회의, APEC 외교·통상 합동 각료회의, WTO 제13차 각료회의 등 외교·통상 분야 주요 국제회의가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 초에 걸쳐 열릴 예정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26일) G20, APEC, WTO 등 다자통상 분야의 주요 동향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산업부에 따르면 다음 달 24∼25일에는 인도 자이푸르에서 G20의 무역·투자장관회의가 열립니다.
이번 G20 무역·투자장관회의에서는 공급망, 중소기업, 물류 인프라 등에서 회복 탄력성이 있는 무역 기반을 마련하고 무역 이익을 형평성 있게 분류하는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될 전망입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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