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은 현지시간 24일 북한의 심야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를 두고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대한 명백한 위반"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파르한 하크 유엔 부대변인은 일일 언론 브리핑에서 기자의 관련 질의에 "한반도의 긴장이 고조되는 것을 여전히 우려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하크 부대변인은 이어 "우리는 북한에 긴장 완화와 안보리 결의의 완전한 이행을 거듭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
북한은 우리 시간 기준 어제(24일) 오후 11시 54분과 11시 59분쯤 각각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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