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장마가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여태 내린 장맛비가 장마철 강수량으로는 50여년 사이 3번째로 많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오늘(25일) 기상청에 따르면 장마가 시작한 지난 달 25일부터 어제(24일)까지 전국 평균 누적 강수량은 641.4㎜였습니다.
이는 1973년 이후 장마철 전국 평균 강수량 중 상위 3위에 해당합니다.
'6월 25일부터 7월 24일까지' 기간 강수량으론 최다였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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