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호주, '핵심자원 공급망·탄소중립' 협력 강화 논의

한국과 호주가 광물, 액화천연가스 등 핵심 자원 공급망에서 중요한 협력 파트너임을 재확인하고, 기업 차원의 투자와 협력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오늘(25일) 오후 서울에서 크리스 보웬 호주 기후변화·에너지 장관을 만나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산업부가 전했습니다.
이 장관과 보웬 장관은 면담에서 광물, LNG 등 핵심 자원 확보, 청정수소, 그린철강, 이산화탄소 포집·저장 등 탄소중립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