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0.6%로 집계됐다고 한국은행이 오늘(25일) 밝혔습니다.
분기별 성장률은 9개 분기 연속 성장세를 유지했습니다.
부문별로 민간소비가 0.1%, 정부소비가 1.9% 각각 줄었고, 건설투자와 설비투자도 각각 0.3%, 0.2% 감소했습니다.
다만, 수출이 1.8% 축소되고 수입이 4.2%나 감소하면서 순수출이 늘어나 전체 GDP가 성장했다는 설명입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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