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인도네시아가 전기차·배터리 산업 생태계 조성에 협력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24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정대진 통상차관보와 인도네시아 경제조정부 에디 프리오 팜부디 차관을 공동위원장으로 한 '제2차 한·인도네시아 경제협력위원회'에서 이같이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양국은 지난해와 올해 세 차례 정상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인도네시아산 전기차와 배터리 생산을 위한 공급망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또 배터리 재활용과 소형모듈원자로 등 청정에너지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할 방침입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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