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서울의 주택 매매가격 하락세가 전달 대비 둔화하며 지난해 9월 이후 가장 작은 낙폭을 나타냈습니다.
KB부동산이 어제(23일) 발표한 7월 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서울의 주택 평균 매매가격은 전달 대비 0.15% 하락했습니다.
낙폭은 지난해 9월 0.08% 하락 이후 가장 작았습니다.
또 전국 전세가격도 전달 대비 0.24% 하락했습니다.
한편 전국의 매매가격 전망지수는 96을 기록했습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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