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가락쌍용2차아파트 리모델링 사업 시공자로
삼성물산이 선정됐습니다.
삼성물산은 지난 22일 열린 조합 총회에서
삼성물산을 시공자로 선정하는 안건이 의결됐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서울 송파구 가락동 21-6 일대에 있는 이 단지는 리모델링 후 지하 6층∼지상 27층 규모 아파트 7개동 565세대로 거듭납니다.
공사비는 약 2천677억 원입니다.
삼성물산은 래미안만의 특화된 디자인과 단지 커뮤니티 시설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새로운 단지명으로는 '래미안 아펠릭스(AFELIX)'를 제안했습니다.
알파벳 첫 번째 글자이자 최고를 상징하는 'A'와 행복함, 풍요로움을 의미하는 'Felix'의 조합어로, 일상이 행복으로 가득한 하이엔드 주거 공간을 선사한다는 의지를 담았다는 설명입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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