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이 서울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취약계층 아동 300명에게 친환경 학용품 등 교육 물품을 전달했습니다.
애큐온저축은행 본사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애큐온캐피탈 이혁수 경영전략부문장과 길광하 사회공헌운영위원장, 애큐온저축은행 강신자 사회공헌운영위원장,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전명수 사무총장, 서울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 윤은미 국장이 참석했습니다.
행사 기부금은 총 3천만 원으로 애큐온캐피탈 임직원 기부금 100만 원, 애큐온캐피탈 전사 기부금 1천400만 원, 애큐온저축은행 전사 기부금 1천500만 원으로 마련됐습니다.
이번 교육 물품 구매 및 배송은 서울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와 연계해 중증장애인 일자리 재활과 경제적 자립을 돕는 사회적 기업 'EM 실천'을 통해 진행됐습니다.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은 지역아동센터 교육 물품 세트 지원 사업을 통해 2021년부터 올해까지 약 1천600명의 아이들에게 교육 물품 세트를 전달했습니다.
애큐온캐피탈 이혁수 경영전략부문장은 "아이들의 교육 활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교육 물품을 지원한지 어느덧 3년이 되어 감회가 남다르다"며, "특히 이번 활동은 아이들 지원뿐만 아니라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어 더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애큐온저축은행 강신자 사회공헌운영위원장은 "앞으로도 미래세대를 응원하는 애큐온의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지켜봐 달라"고 말했습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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