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이 올해 상반기 파생결합사채,
DLB를 포함한 파생결합증권,
DLS 발행 금액이 9조3천316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DLS는 금리, 신용, 환율 등을 기초자산으로 삼고 해당 자산이 일정 기간 정해진 구간을 벗어나지 않으면 미리 약정한 수익률을 지급하고 구간을 벗어나면 원금 손실을 보는 금융상품입니다.
올해 상반기
DLS 발행 규모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4.8%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금융상품 규제와 금리 인상으로
DLS 발행 규모가 급감한 데 따른 기저효과로 풀이됩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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