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3명 중 2명은 내년도 최저임금을 인하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오늘(8일) 소상공인연합회가 지난 달 8일부터 27일까지 소상공인 1천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4.5%가 '최저임금을 인하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동결해야 한다'는 응답이 33.3%로 뒤를 이었고, '인상해야 한다'는 응답은 2.2%에 그쳤습니다.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 시 계획에 대해선 가장 많은 58.7%가 신규 채용을 축소할 계획이라고 답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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