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투자자들이 펀드에 가입하거나 추가 매수할 때 오프라인 채널보다 온라인 채널을 활용하는 경우가 점점 많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투자협회는 지난 2019년부터 올해 1분기까지 일반 리테일 시장에서 거래된 주식·채권·혼합형 공모펀드 투자자들의 온오프라인 채널 활용도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우선 펀드 신규 가입 경로를 분석한 결과 오프라인으로 펀드를 처음 가입한 비중은 2019년에는 79.1%에 달했지만, 2020년에 65.5%에서 올해 1분기 49.5%로 줄었습니다.
반면 온라인 채널로 펀드를 신규 가입한 비중은 지난 2019년 20.9%에서 올해 1분기에는 50.5%로 커졌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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