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형·전력 반도체 등 유망기술 선제확보…반도체 초격차 유지

정부가 PIM, 지능형 반도체, 전력반도체 등 '파괴적 혁신'을 일으킬 수 있는 유망 기술 선점을 위한 연구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8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반도체 국가전략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반도체 정책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산업부는 먼저 초격차 기술 확보 차원에서 현재 진행 중인 PIM 연구개발과 차세대 지능형 반도체 사업 외에도 전력반도체, 차량용 반도체, 첨단 패키징 등 유망 반도체 기술의 선제 확보를 위해 1조4천억 원 규모의 예비타당성조사를 추진합니다.
정부는 또 메모리 중심 반도체 가치사슬을 시스템 반도체 영역으로 확장하기 위해 국내 팹리스와 파운드리 간 협력 강화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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