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오미크론 기저 효과와 최근 거리두기 해제, 대형 할인행사 등의 영향으로 지난달 주요 유통업체의 매출이 온·오프라인 모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달 주요 유통업체 매출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4% 증가했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오프라인 부문은 주요 유통사별로 대형 판촉 행사를 진행하면서 식품과 해외 유명브랜드 품목 등을 중심으로 매출이 4.8% 늘었습니다.
온라인 부문은 다양한 판촉 행사와 간편식, 밀키트 등 수요가 늘면서 식품과 생활·가정 품목의 호조세로 3.2% 매출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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