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보험 보장 7월부터 대폭 축소…변호사선임비 등 자기부담금 최대 20% 부담

7월부터 자동차보험 가입자 5명 중 1명꼴로 가입한 운전자보험의 보장이 대폭 축소됩니다.
손해보험사들은 이르면 오는 7월부터 운전자보험의 교통사고 처리지원금, 변호사 선임 비용 담보에 대해 자기 부담금을 최대 20%까지 추가할 예정입니다.
이번 조치로 운전자보험이 20% 수준의 자기부담금을 부담해야 하는 상품으로 바뀌면서 운전자들에게 이전보다 보장은 축소되는 반면 금전적 부담은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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