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IT 인력이 미국 기업에도 취업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정 박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부대표는 현지시간으로 24일 "수천 명의 북한 IT 인력이 활동하고 있고, 미국 기업에 고용되기도 했다"며 "기업 중 일부는 해킹까지 당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이 불법적으로 벌어들인 외화는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에 사용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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