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이 6월~10월 말 출발편까지 탑승 가능한 인천-사이판 노선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제주항공은 북마리아나 관광청과 공동으로 '사이판 온라인 여행 페어'를 기획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이판 노선 특가 항공권은 5월25일 오전 10시부터 6월14일 오후 5시까지 판매하며, 6월1일부터 10월28일 출발편까지 탑승 가능합니다.
운임은 편도 총액 기준 13만8,300원부터 구매할 수 있습니다.
제주항공의 인천-사이판 노선은 주 14회 운항중으로 올해 1분기에만 운항편수 180편(전체 380편), 여객 31,994명(전체 65,376명)을 수송해 국적사 중 가장 높은 점유율인 48%를 차지했습니다.
제주항공 사이판 노선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전 9시30분과 22시10분(이하 현지시각)에 출발해 사이판국제공항에 오후 3시10분과 새벽 3시40분에 도착하며, 사이판국제공항에서는 오후 4시10분과 새벽 4시45분에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오후 7시45분과 오전 8시35분에 도착합니다.
제주항공은 국적사 중 유일하게 인천-사이판 주·야간편을 매일 운항합니다.
서태평양 북마리아나 제도의 가장 큰 섬인 사이판은 가족단위로 많이 찾는 휴양지로 주요 관광 명소로 마나가하 섬, 비치로드, 마이크로비치, 메모리얼파크 등이 있습니다.
또 6월 3일부터 24일까지 마리아나 미식 축제도 열립니다.
사이판의 주요 호텔과 레스토랑 셰프들이 마리아나 지역의 다채로운 전통음식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는 지역 명물 행사로 현지인과 관광객 모두 참여할 수 있습니다.
한편,
제주항공은 왕복 최대 7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 및 켄싱턴호텔 사이판, 월드 리조트, PIC 사이판, 코럴오션 리조트, 하얏트리젠시 사이판 등 현지 리조트와 호텔, 렌터카 등 제휴처 할인도 추가로 제공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인천~사이판 노선은 주·야간편을 매일 운항하고 있기 때문에 야간편은 연차를 절약할 수 있는 직장인에게, 주간편은 아이를 동반한 승객에게 편리하다"고 말했습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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