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코스닥시장의 신용거래 대주 잔고 규모가 역대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달 코스닥시장의 신용거래 대주 잔고는 평균 439억4천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금투협이 관련 통계를 집계한 2008년 이래 최대치로, 전년 동기의 약 2배 수준이며, 전달과 비교해도 8% 증가했습니다.
또 코스피를 합친 전체 신용거래 대주 잔고는 지난 달 평균 866억6천만 원으로 1년 전보다 35.67% 급증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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