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에 위치한 돌나라한농복구회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사)부모효도하기운동본부(대표 정유진)를 통해 문경시 농암면 독거노인들에게 사랑의 후원 물품을 전달했습니다.
윤상현 농암면장은 "돌나라 한농마을은 젊은이들이 많아 역동적인데, 어른들을 위해 좋은 일까지 하니 대단하다"면서 감사를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정유진 대표는 "효도는 행복한 삶의 기본 도리이자 민족의 아름다운 정신이기에 앞으로도 노인 공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행사에 후원된 물품은 돌나라한농복구회에서 직접 생산한 친환경 식품 등으로, 돌나라한농마을은 약 30년간 농약이나 비료, 제초제 없는 친환경 농업을 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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