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금융·경제전문가들은 현재 우리나라 금융시스템의 최대 리스크 요인으로 높은 가계부채 수준과 부동산시장 침체를 꼽았습니다.
한국은행은 오늘(3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3년 상반기 시스템 리스크 서베이'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국내외 금융·경제전문가들이 금융시스템 리스크 1순위 요인으로 가장 많이 지목한 것은 '부동산 시장 침체'였습니다.
'기업 업황 및 자금조달 여건 악화에 따른 부실위험 증가', '국내 금융·외환시장 변동성 확대'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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